News [독일 고객 사례] 바이러스 퇴치용 자외선 소독기 제작
자외선을 이용하여 에어로졸을 공기 중으로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이 살균 시스템의 원리는 자외선으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것입니다. 시스템 내부로 실내 공기를 빨아들여 바이러스를 박멸한 후, 다시 천장 쪽으로 살균 완료된 공기를 배출하게 됩니다.
Schnittpunk가 제작하는 이 자외선 소독기의 박스 부품은 바로 BySprint Fiber 3015로 제작었습니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자외선을 이용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퇴치는 새로운 컨셉의 기술이 아니며,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사물의 표면을 살균하는 데에 적용되어 왔습니다. 다만, 이 기술이 공공 장소에서 사용되지 못했던 이유는 인체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이스트로닉의 독일 고객 Scnittpunk의 공동 대표인 Olaf Rautner는 수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이 자외선 소독기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기는 독립형 모듈 형태, 조명 기구에 내장된 형태, 모니터 스탠드 형태 등 다양한 형태로 상용화 되었습니다.
바이스트로닉 독일 고객인 Schnittpunk의 Olaf Rautner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공기중의 에어로졸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사를 접하면서 자외선 소독기의 제작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코로나-19 상황 개선에 기여하기 위하여 바이러스 살균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게 됩니다.
BySprint Fiber 3015로 쉽고 빠르게 시제품 제작
“이 자외선 소독기 개발을 위해 30여 종류의 부품을 제작했습니다. 개발 단계에서 바이스트로닉의 파이버 레이저 BySprint Fiber 3015 사용으로 가장 크게 도움을 받은 부분은 매우 쉽고 빠르게 시제품 (프로토 타입)을 제작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라고 공동 대표인 Erwin Stuiber가 설명합니다. 시제품을 쉽고 빠르게 제작하면 그만큼 설계 변경이 용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부품 제작을 위해 사용한 BySprint Fiber 3015 의 초고속 정밀 가공을 통해, 유연성 높은 제품 생산이 가능했습니다.
독일 바이에른 주의 도시인 Geisenfeld에 위치한 Schnittpunk는 BySprint Fiber를 포함하여 4대의 파이버 레이저, 2대의 CO2 레이저 및 7대의 절곡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립 초기부터 바이스트로닉의 레이저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